멋내려 한 ‘이것’…“살인 피부암·사지 절단” 끔찍한 최후 부른다

ujxwqhzm
2025-06-20 00:19
5
0
-
- 관련링크 : https://ddak1bun.top2회 연결
-
2회 연결
본문
멋내려 한 ‘이것’…“살인 피부암·사지 절단” 끔찍한 최후 부른다

딱1분 | 1분 이슈, 상식, 정보, 투자, 건강 꿀팁 모음
딱1분에서 빠르고 간결한 정보를 만나보세요!
1분 이슈, 1분 상식, 1분 정보, 1분 투자, 1분 건강, 빠른 정보, 간결한 정보, 생활 꿀팁, 투자 꿀팁, 건강 정보, 유용한 정보, 짧은 정보
https://ddak1bun.top
최근 얼어붙은 차가운 다리미, 즉 액체 질소를 이용해 피부와 머리카락 색을 변형하는 위험천만한 미용 유행이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피부암, 사지 절단 등 건강에 해를 끼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
최근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랭커스터 대학의 해부학 전문가 아담 테일러 교수는 액체 질소를 이용해 몸과 머리카락의 색깔을 바꾸는 유행이 퍼지고 있는 것과 관련해 “피부암 위험을 높일 수 있다”고 경고했다.
테일러 교수는 “액체 질소는 불과 20초 만에 2도에서 4도에 이르는 화상을 일으키며, 피부 세포 내부에 얼음 결정이 형성돼 세포벽이 파괴된다”고 설명했다. 이 과정에서 특히 피부를 보호하는 멜라닌 세포가 손상되는데, 멜라닌은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지켜주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멜라닌 세포가 파괴되면 피부는 자외선과 유해 광선에 노출되었을 때 방어막 역할을 하지 못해, 피부암 특히 ‘흑색종’(melanoma) 발생 위험이 크게 증가한다. 흑색종은 ‘살인 피부암’이라고 불릴 정도로 치명률이 높으며, 영국에서는 매년 약 1만 7500건의 신규 발병과 2300명 이상의 사망자가 보고되고 있다.
악성 흑색종을 예측하는 데는 종양의 두께가 가장 중요하다. 피부 겉면에 있는 종양은 일반적으로 치료할 수 있으나, 더 깊은 암은 치료하기 어렵고 때때로 불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흑색종 세포가 종양에서부터 폐, 간, 뇌와 같은 장기로 퍼지는 경우에는 일부 환자만 치료할 수 있다.
최근 유행 중인 이 미용법은 원래 농부들이 가축의 식별을 위해 사용하는 ‘동결 브랜딩’ 기술에서 유래했다. 동물의 털과 피부에 액체 질소로 표시를 남겨 색소를 바꾸는 방법인데, 동물의 피부는 사람보다 2~4배 두꺼워 상대적으로 손상 위험이 적다.
그러나 이 같은 기술을 사람 피부에 적용할 경우 심각한 감염, 동상, 심하면 손가락이나 사지 절단까지 초래할 수 있다. 테일러 교수는 “영국에서는 사람에게 낙인을 찍는 행위가 불법이며, 이처럼 극단적인 신체 변형 시술에는 안전 규정이 전혀 없다”고 강조했다.
테일러 교수는 신체가 동결 브랜딩으로 인해 외상을 입으면 체액 손실로 인한 탈수 위험도 크다고 경고했다. 또한 소셜미디어(SNS) ‘레딧’에서는 ‘냉동 브랜딩으로 머리카락이 하얗게 변하나요?’라며 호기심을 보이는 글도 올라온 것으로 전해져 일반인 사이에 무분별한 시도가 확산할 가능성도 우려된다.
한편 최근 영국과 미국을 중심으로 극단적 신체 개조 문화가 확산하고 있는데, 이러한 신체 낙인이나 ‘브랜딩’은 과거 서부극 ‘옐로스톤’ 등에서 등장하는 낙인 문화와 유사하다. 그러나 실제 사람 피부에 적용하는 것은 과학적 근거도 부족하고 법적으로도 문제가 될 수 있다.
전문가들은 “이런 위험한 미용 유행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반드시 전문 의료진과 상담 없이 무분별하게 시도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충격 ERA ‘20.25’ 한화 마무리 주현상, 결국 2군행…후임은 김서현
[오늘의 운세] 2025년 6월 10일
8년만에 찾아온 기회…지리산 ‘숨은 절경’, 놓치지 마세요
“심장에 위험한 스트레스”…美심장 전문의가 경고한 음료 4가지
“흥행에는 창원NC, 사고에는 그냥NC”…야구팬들, 전국서 트럭 시위
[오늘의 운세] 2025년 3월 2일
[오늘의 운세] 2025년 3월 17일
“男女 모두 다 벗고 주무세요”…건강에 ‘놀라운 효과’ 있었다
눈부신 오월 햇살처럼… 동심에 추억을 새기다
운전할 때 만지는 ‘이것’ 변기보다 더럽다…“식중독균 9배” 경고
m3
댓글목록0